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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UCPC 2020 예선 후기

서버 터지고 나의 성공 시대 시작됏다
서버 터지고 나의 등수 달라져따

나는 DEGH를 풀었다.
시작하자마자 ADGH가 굉장히 빠르게 풀려서, 순간 등수 6등을 했었다. 그거 캡쳐하며 좋아했는데 최종 등수가 9등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플래 한가득 세트 너무 좋고 ~
팀원들이 잘하니까 내가 한 문제 풀면, 두 문제가 더 풀려있다. 너무 편하고 버추얼 성취감(?)을 두 배 더 느낄 수 있어서 좋다.

그리고 셋이 능력치가 다양해서, 플래 난이도의 문제는 풀다 어려워서 버리면 셋 중 하나는 그걸 풀 수 있다는 것도 좋다. (J 못풀어서 패널티 열심히 쌓다가 팀원1에게 버리고, I는 보자마자 팀원2에게 버렸다 ㅋㅋ 물론 나도 팀원2가 버린 E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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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생각나면 풀이 써야지. 대충 적어두자면

E는 바로 전 게시글인 '이제 다시 시작이다'랑 유사하다.
아이디어도 그렇고, 이후에 케이스 분류하고 죽어라 노가다뛰는 게 죰 힘들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