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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

2020.02.22. 네모

구코포워먼 I/O티켓 연락이 왔다. 경비 지원도 975달러나 된다. 동생이랑 갈 것 같다.

미국을 가기엔 적은 돈일 수도 있는데, 비행기값을 제외하면 충분할 것 같다.

 

152등을 했는데, 앞에 남자 분들 계정이 꽤 있어서 정말 빨리 연락이 왔다.

두 문제 빠르게 컷하고 그 뒤로 아모것도 안하는 상태로 멍때렸다.

작은 섭테가 하나 터지면서 등수가 많이 밀렸는데도 커트라인은 정말정말 널널했다.

그래도 알고리즘 분야에서 온전한 내 실력으로 해외에 가는 건 처음이다.

좋은 기분이 든다.


2월 초에 1일 1알고리즘을 진행하다 던졌었다.

한 10일 진행했나...? 규칙은 두 가지였다.

 

  1. 모르면 답 보고, 그래도 모르면 코드까지 베끼든 해서, 이해했든 말든 1일 1알고리즘을 진행한다.
  2. 기본문제만 본다. 그날의 알고리즘을 일찍 끝냈을 경우에만 지난 날의 알고리즘 응용을 본다.

안 한 것보단 나았지만,

이런 널널한 규칙에도 이해력에 한계가 와서 접게 되었다.


5일 1알고리즘을 진행하고자 한다. 정확한 규칙은 하면서 만들겠지만, 응용문제까지 좀 더 넓게 보려고 한다.

성실해져라 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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